인천대, 인천 관내 교원 대상 ‘2024년 교원연구년 위탁연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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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947
작성일
2024-12-20
수정일
2024-12-20
작성자
홍보팀 (032-835-9490)
조회수
236

사범대 교원연구년 사진 사범대 교원연구년 사진

2024 인천대 교원연구년 위탁연수 과정 사진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 사범대학은 인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교원연구년 특별연수 위탁연수’를 성료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일부터 진행된 연수는 인천시교육청이 특별연수 대상자로 선발한 교원 24명을 대상으로 인천대학교 사범대학이 위탁하여 진행되었으며 참여 교원 전원이 수료하였다.


올해 진행된 연수는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연수원과 사전협의를 통해 교직 및 기본소양 개발, 연구 및 전공역량 개발 등을 위한 101시간의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되어 운영되었으며, 테마별 프로그램(공통 연수 프로그램, 개별 연수 프로그램, 개인 연구 멘토링, 워크숍 및 활동)을 통해 협력적 연수 공동체 분위기를 바탕으로 교원들의 융합적 교직역량 개발 및 연구 전문성 강화를 도모하였다.


특히 급변하는 교육현장을 대비하고, 미래교육 전문성 함양을 위한 ‘미래 교육 트렌드’, ‘생성형 AI와 교육현장’, ‘디지털 기반 공교육 혁신과 정책 이해’ 등의 프로그램이 포함되었으며, 지난해 만족도 조사를 반영한 ‘클래식을 통한 교원 마음 치유’, ‘명상을 통한 생활 지도’ 등의 프로그램이 포함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을 대상으로 각 프로그램별 5개 영역(운영, 내용, 효과, 환경, 편의지원)으로 진행된 설문에서 전반적으로 만족했다는 응답이 94.7%를 기록하였다.


장규환 사범대학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다.”면서 “‘한 명의 교사를 양성하려면 양성기관(대학), 학교현장(유·초·중등학교), 교육청 모두의 협력이 필요한 시대’이다. 이번 연수는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세 교육 주체의 상호 협력관계가 계속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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