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공통교재, 교양도서, 학술도서 단독저서로 출간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 출판부가 올해 도서 3종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인천대학교 출판부에서 발간된 도서는 컴퓨터공학부 홍윤식 교수의 교양 공통교재 ‘쉽게 다가가는 최신 프로그래밍 언어: 코틀린’, 생명과학부 임경환 교수의 교양도서 ‘산에서 걷고 쉬며 나이들다’, 디자인학부 한혜진 교수 학술도서 ‘색채의 비밀’로 단독저서 3종이다.
홍윤식 교수의 ‘쉽게 다가가는 최신 프로그래밍 언어: 코틀린’은 교양 공통교재로 코틀린 언어의 연관성 있는 기능을 설명하며, 코틀린 기초, 연산자와 흐름제어, 함수 등을 다룬다.
임경환 교수의 ‘산에서 걷고 쉬며 나이들다’는 교양도서로 저자가 지난 25년 동안 올랐던 설악산, 지리산, 한라산, 소백산, 북한산 등 산을 오르고 내리며 느꼈던 작가 개인의 이야기와 삶에 대해 이야기 한다.
한혜진 교수의‘색채의 비밀’은 피부색을 테마로 다양한 실험을 통해 얻은 이론적 지식을 담은 도서로 피부색과 관련하여 선호 피부색, 허용 범위, 색 재현, 기억색, 얼굴 지각, 퍼스널 컬러, 메이크업, 프리비주얼, 색각이상, 3D 렌더링, 색 항상성, 정치적 올바름 등을 다루고 있다.
한편, 인천대학교 출판부는 지난 23일(월) 오전 11시 학산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올해 도서 출간을 기념하고 교내 출판의 관심을 재환기하기 위해 「2024년 저자 초청 출간 세미나」를 진행하여, 출판에 관심있는 교수님과 저자를 포함한 21명이 참가하였다.
“나는 왜 책을 썼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하신 김창희 경영학부 교수는 책을 쓰기 위해 매일매일 조금씩 글쓰기를 하고, 다양한 독자층을 고려해 쉬운 내용으로 글을 쓰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유해주었다.
그리고 인천대학교 출판부장(윤영돈 교수)은 “교내구성원에게 출판지원에 대한 안내사항을 통해 보다 많은 저자가 출판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차년도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우리 대학의 연구력 행상 및 출판문화를 활성화 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인천대학교 출판부는 올해 신간 도서 3종을 포함하여 현재까지 20명의 저자와 함께 총 25권의 책을 출간했으며, 향후 이를 더욱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2024년 저자 초청 출간 세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