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EP 사업단 보드게임 특강사진
인천대학교 GTEP 사업단(단장: 옥우석 교수)은 12월 16일 윤수진 박사((주)함께위드인 대표)와 함께 <보드게임으로 보는 색채 심리와 직무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특강은 24년도 상반기에 진행된 색채심리성격유형검사(CCTA) 기본 실습에 이어, 성격 유형별 소통 기법 관련 심화 실습을 제공했다. GTEP 참여 학생들은 색채 캐릭터로 본인의 강점과 약점을 우선 파악하고, 이를 협상 및 팀 협업 시 활용할 수 있는 의사소통 방식을 학습했다.
이번 특강은 소울콘텐츠(대표: 황현희, 김보민)가 제작한 '워리 돈워리 보드게임'을 활용해 학생들의 감정 표현과 소통 능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경청과 공감의 방법을 배우고, 9가지 색채 캐릭터를 통해 자신의 고민이나 이슈에 대한 피드백을 받으며 자기 이해의 폭을 넓혔다. 또 자신만의 색채 캐릭터를 활용해 자신의 강점과 약점, 고객들의 구매 욕구를 파악하고, 이를 해외 시장에서의 협상 현장이나 팀 협업 시 적절히 활용할 수 있는 의사소통 방식을 익혔다. 또한 아이스브레이킹 시간과 보드게임 실습을 통해 서로 간의 우정과 공동체 의식을 다졌다.
인천대학교 GTEP 사업단 고보민 지도교수(무역학부)는 “색채 심리와 보드게임을 결합한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자신의 성격과 연결된 소통 방식을 심리학적으로 탐색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대 GTEP 18기 학생들이 서로 더 친해지고, 의사소통과 협상 면에서 자신감과 통찰력을 더 키울 수 있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대학교 GTEP은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생들이 바이오, 의료기기, 헬스케어 분야 산업 현장을 체험하고, 중동을 포함한 글로벌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교내외 수어 및 멘토링과 견학 프로그램을 2024~2026년 총 3개년 간 충실히 운영하고 있다.